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야후! 꾸러기 (문단 편집) ==== 플래시 ==== 다음은 당시 업로드되어 있던 플래시 작품들 중 일부의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한 것이다. * 지하실의 비밀: 한 남자가 어느 아파트의 지하실에 이사온다. 남자는 집주인으로 보이는 할머니의 '창문을 꼭 열어놓고 자라'는 당부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는데, 창문 밖에 거꾸로 매달린 시체 같은 그림자가 흔들거리다가 사라진다. 자다 깬 남자는 놀라 창 밖을 보는데, 이번에는 다리가 흔들거리다가 사라진다. 그리고 다시 거꾸로 매달린 그림자가 나타나자 남자는 그대로 혼절한다. 사실 그 정체는...[* 놀이터에서 놀던 아이들의 그림자였다. 거꾸로 매달린 그림자는 철봉에 거꾸로 매달리기를 하고 있는 소년의 그림자, 흔들거리던 다리는 그네를 타는 소녀의 다리였다.] * 검은 폭포: 수험생 딸을 둔 어머니가 골동품 가게에서 검은색 폭포가 그려진 그림을 사서 딸의 방 안에 걸어둔다. 그 후 딸은 날이 갈수록 초췌해져 갔고, 이상하게 여긴 어머니가 몰래 딸의 방 안을 들여다보게 되는데 놀랍게도 검은 폭포의 정체는...[* 폭포가 아니라 '''귀신의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이었다'''. 그림이 확대되며 [[점프 스케어|귀신 얼굴이 튀어나오고 끝]].] * 언니 먹어도 돼?: 수능을 앞둔 수험생이 공부를 하는데 어머니가 간식을 들고 오면서 잠깐 나갔다 올테니 동생 잘 보라고 한다. 어머니가 나간 후, 동생은 언니에게 간식을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 언니는 먹으라고 한 뒤 공부에 집중한다. 간식을 먹은 동생은 잠들고,갑자기 나타난 존재가 "언니 꺼[* 여기선 동생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 먹어도 돼?"라고 물어본다. 동생이 간식을 먹어도 되냐고 물어본 줄 아는 언니는 뒤도 안 돌아보고 먹으라고 하고 더 신경쓰지 않는다. 동생의 시체가 질질 끌려가고, 어둠 속에서 언니의 등 뒤로 시뻘건 눈동자가 빛나고 등 뒤까지 다가온 귀신이 이번에는 "언니 먹어도 돼?"~~아니~~라고 물어보며 끝. * 공포의 칼국수: 캠핑을 온 일행이 이상한 할머니와 마주친다. 할머니는 칼국수를 먹고 가라고 하는데 일행은 괜찮다며 사양한다. 그 뒤로 할머니는 끈질기게 일행을 따라다니며 어디를 가든, 심지어 변소 안에서도 칼국수를 먹고 가라면서 나타난다. 날이 저물고 슬슬 출출해진 일행 앞에 이번에도 어김없이 할머니가 나타나 눈물까지 글썽이며 칼국수를 먹고 가달라고 부탁하고 일행은 마지못해 칼국수를 먹겠다고 한다. 그렇게 칼국수를 먹은 일행은 잠이 드는데 다음날 눈을 떠보니 할머니는 온데간데 없고, 칼국수라고 생각하고 먹었던 것의 정체는...[* [[해골물|그릇이라고 생각한 게 해골바가지]]였고, [[여곡성|국수라고 생각했던 것은 지렁이들이었다]].][* [[시포]]에서도 이 에피소드가 나온 적이 있다.] * 뒤돌아보지 마라: 1인칭 시점으로 숲을 걷는 장면이 나온다. "혼자 길을 걷다가 누군가 따라오는 느낌이 들 때 괜히 뒤를 돌아보면..." 이라는 내용의 음성이 나오고, 화면은 뒤를 돌아보는데 아무도 없다. 음성이 "위를 올려다보지 마라" 라고 하는데 화면이 위를 향하자 머리만 있는 귀신이 점점 다가온다. 비명 소리와 함께 걷던 사람의 머리로 보이는 잘린 머리가 툭 떨어지고, 음성이 "그러지 않으면... 나처럼 될테니까.." 라고 말하며 끝. * 공포심 테스트: 여러가지 무서운 상황이 제시되고 어떻게 행동할 것인지 4가지 선택지가 뜬다. 예를 들면, "당신은 어떤 문의 문구멍을 통해 안을 들여다보며 벌벌 떨고 있다. 안에 뭐가 보이는가?" A. 귀신이 식칼로 사람을 살해하는 장면. B. 권투선수들이 치고박고 있는 장면. C. 문구멍을 통해 마주친 눈동자. D. 마녀가 주술을 부리는 장면. 선택한 것에 따라 자신의 공포심이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결과가 나온다. * 여름놀이: 화면은 나란히 서있는 남녀의 다리를 비추고 있다. 둘은 숲 속에서 공동묘지를 바라보며 떨면서 대화를 나누는데 그들 앞에 갑자기 유령이 나타난다. 둘은 기겁하는데 유령이 한다는 말이 "엄마가 밥먹으러 오래~" 알고보니 두 사람의 다리로 보였던 것은 다리 모형이 붙어있는 막대기였고, 그 막대기를 들고 인간 흉내를 내던 유령 두 마리가 "인간 놀이도 이제 재미없다"라고 말하며 끝. * 공포의 하얀 장갑: 어느 부부가 있었다. 어느 날 옆집에 한 여자가 이사오는데 이 여자와 눈이 맞아버린 남편은 옆집 여자와 같이 살기 위해 아내를 살해하고 시체는 지하실 벽에다 묻어버리는 만행[*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 [[검은 고양이]]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을 저지른다. 그렇게 둘이 살던 중 어느 날 밤, 지하실에서 들려오는 이상한 소리에 내려가 본 둘은 다시 그 시체를 확인해보는데 시체의 손에 전에는 없었던 하얀 장갑이 씌워져 있는 것이었다. 그 하얀 장갑을 벗기자 또 하얀 장갑이 씌워져 있었고, 계속해서 벗겨도 하얀 장갑은 여전히 시체의 손에 씌워져 있었다. 그렇게 장갑을 계속 벗긴 둘은 장갑이 많아져 장갑 장사를 해서 잘 살았다고 하는, 살해당한 아내만 불쌍한 내용. * 여고괴담: 어느 비오는 날 밤, 어떤 여고에서 성적을 비관한 여학생이 투신자살한다. 여학생은 목이 부러져 죽어버렸고, 그 후 비가 오는 날 밤마다 자신의 부러진 목을 들고 학교를 배회한다는 괴담이 학생들 사이에서 돈다. 이후 그 귀신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무서운게 아니라 무'''겁'''다며 거대한 머리통을 낑낑대며 들고 다니는 몸이 나타난다. 머리통은 몸에게 똑바로 안드냐고 윽박지르다가 화면을 바라보며 [[행운의 편지|이걸 보는 즉시 10명에게 보내지 않으면 머리가 나만해질 것이다]]라고 한다. 그리고 보내는 조건으로 선물을 주겠다며 몸이 4칸짜리 사물함을 밀고 온다. 각 칸에는 튀어오르는 머리통, 움직이는 팔, 부러진 팔다리가 들어있고 마지막 칸에는 '''선물엄따~''' 그리고 오른쪽 아래에 다시보기 기능으로 보이는 머리통 아이콘이 나타나는데 누르면 '''이걸 또 보냐?'''라며 다시 보여주지 않는다... * 비가 내리면: 비 오는 날 밤의 학교가 보이고 "비오는 날이면... 너무 춥고 외로워..."라는 문장이 나온다. 손전등을 든 경비 아저씨가 "거기 누구 있소?"라고 말하며 어두운 복도를 순찰하는데, 갑자기 귀신이 튀어나오고 비명 소리와 함께 손전등이 바닥에 떨어진다. 그리고 다시 어두운 복도가 보여지다가 귀신 얼굴이 화면 가득 클로즈업되며 "나와 함께 있어줘... 영원히..."라는 문장이 나오고 끝. * 악몽: 한 남자가 방 안에 있는데 [[폴터가이스트|방 안의 물건들이 저절로 날아다닌다.]] 이 광경을 보고 남자는 바람이 심하게 분다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데, 창 밖에서 귀신이 들어와 머리카락으로 남자를 휘감고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알고보니 그것은 꿈이었고, 목을 조른 것은 목에 감긴 이불이었다. 남자는 비명을 지르다가 꿈에서 깬 후 안심하고, [[제4의 벽|화면을 바라보면서]] "너도 악몽 조심해!" 라고 말하며 끝. * 진짜 갔어?: 한 남자가 문 틈새로 고개를 내밀고 바깥에 있는 사람에게 "진짜... 갔어?" 라고 물어본다. 바깥의 사람은 "응 갔어." 라고 말하지만, 남자는 믿지 않고 정말로 간게 맞는지 또 물어보고, 바깥의 사람은 정말로 갔다고 대답한다. 이후 화면이 줌아웃되며 이 남자가 숨어있는 문의 정체가 나타나는데 이 남자는 냉장고 안에 있는 것이었다. 남자가 자꾸 간게 맞는지 물어보자, 바깥의 사람은 화가 나서 "진짜 갔다니까!" 라고 말하며 남자가 냉장고 문 틈새로 머리와 손을 내밀고 있는데 문을 그대로 쾅 닫아버린다. 사실 이 작품은 폭염에 관한 이야기이다. 해석이랄 것도 없지만, 풀이를 해보자면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 지친 남자가 더위를 피하려 냉장고에 들어가 더위가 갔느냐고 계속 확인하는 내용이다. * 18저수지의 비밀: 어느 저수지에 보름달이 뜨는 날 밤마다 귀신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았다. 그 귀신은 "18... 18..."을 계속 중얼거리며 저수지 주변을 맴돈다고 한다. 그래서 아무도 보름달이 뜨는 날 밤에는 그 저수지 근처에 가지 않았는데, 어느 겁없는 낚시꾼이 보름달이 뜨는 날 밤 그 저수지를 방문하였고 그 귀신을 만나게 되었다. 그 귀신은 소문대로 "18...18..."을 중얼거리며 낚시꾼에게 점점 다가왔고 아연실색한 낚시꾼은 도망치려다 그만 발을 헛디뎌 저수지에 빠지고 만다. 이후 귀신은 "19...19..."를 중얼거리면서 끝.[* 아마도 18은 귀신으로 인해 사망한 사람들의 수를 말하는 것으로 추정.] * 꺼내줘 : 초가집에 한 남자아이가 있다. 아이는 액자 속의 그림을 보게 된다. 그 그림엔 자신이 살고 있는 초가집과 똑같은 집, 자신과 똑같이 생긴 아이가 있다.[* 그림 속의 아이는 바로 남자아이가 태어나기 전 사망한 그의 형이다.] 그림 속의 아이는 푸른 빛의 얼굴로 남자아이에게 자신과 바꿔 살자고 얘기한다. 남자아이가 그러자며 수락하는 순간 [[화동귀|현실 속의 아이는 그림으로 들어가고 그림 속의 아이가 현실로 나오며 바뀌게 된다]]. 나무창살에 피묻은 손으로 꺼내달라며 창살을 흔드는 장면으로 끝. * 위험한 산행 : 산행 중인 여자가 길을 잃게 된다. 그런데 어두워 잘 보이지 않는 바위 위에 사람 얼굴이 있는 걸 보고 "괜찮으세요?" 라고 물으며 다가간다. 다가가보니 눈이 충혈되어 머리만 남은 남자가 '내 몸을 찾아줘' 라고 하며 끝.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